꺾임없는 큰나무로 성장하라

  • 입력 2006.04.05 00:00
  • 기자명 최은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선 조간경남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비바람 눈보라가 아무리 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꺾이지 않는 큰나무로 성장해 줄 것을 믿습니다.
이 지역 구석 구석의 기쁜 일 슬픈 일 널리 알려주시고,
또 바른 길 갈 수 있도록 늘 지켜봐 주시고,
바로 설 수 있도록 견제하시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 따뜻한 사람을 널리 알려주시고,
지역연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연극예술계에도 많은 관심을 주세요.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지난 번 경남연극제에서 보여준 지역 연극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은 연극인들에게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 지역 연극이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연극무대로 발전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연극이 이와같은 발전을 보게 된 것은 언론인들의 힘이 컸다고 봅니다.
부지런히 뛰어다니면서 연극무대를 낱낱이 알려 주는 언론인들의 노고에 우리 연극인들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또 하나의 신문이 우리 지역에 창간됨은 연극인 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인은 물론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이에게 분명히 굿뉴스입니다.
다시 한번 조간경남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