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불우이웃 ‘사랑의 쌀’ 전달

  • 입력 2006.07.24 00:00
  • 기자명 함안/김인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군 칠원면 용산리에 거주하며 속에천불 청송얼음막걸리 칠원점을 운영하고 있는 곽충곤(남·33)씨는 최근 개업식 날 20㎏쌀 20가마 (80만원 상당)를 칠원면 모부자세대 안증숙(여·40)외 19명의 출소자 및 불우 세대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자신의 사업장을 개업하면서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대신 쌀로 보내주면 관내 불우이웃에 나눠주고 싶다는 그의 진심어린 마음이 사방으로 전해지자 이를 알고 개업축하 사랑의 쌀이 도처에서 보내져온 것이다.

함안/김인교기자 kig@jogan.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