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들 뒷이야기 만화로 본다

LG트윈스 국내 최초로 홈페이지·전광판 연재

  • 입력 2006.07.26 00:00
  • 기자명 옥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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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의 이야기가 만화로 제작돼 팬들에게 보여 진다.

LG 트윈스는 국내 프로 구단으로는 최초로 소속 선수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제작해 구단 홈페이지와 잠실 구장 전광판을 통해 연재한다고 25일 밝혔다.

‘덕아웃 스토리’라는 제목의 이 만화는 경기 도중 덕아웃에서 오가는 선수들의 이야기 등 팬들이 궁금해하던 선수단의 뒷이야기 등이 주로 다루어 진다.

덕아웃 배치 홍보직원인 LG 홍보팀 양승혁 대리가 본 선수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가 되고 그림은 공주영상대학 만화창작과 학생들이 주 1회씩 만화를 그린다.

이날 선보인 1편은 ‘영원한 캡틴-서용빈편’으로 LG 주장인 서용빈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2편은 1루수 최길성, 3편은 투수 정재복과 심수창 등 선수들의 얘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만화연재와 함께 홈페이지 방문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노컷뉴스/이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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