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바다학교, 거제 일운초서

  • 입력 2006.07.26 00:00
  • 기자명 조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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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바다포럼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6 여름바다학교’가 지난 24일부터 2박 3일간 거제 일운초등학교에서 전국 초·중학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바다사랑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바다학교는 국회직원의 자녀, 해양수산부의 직원자녀, 생명회의 미래학교 학생, 바다사랑 글짓기 대회 수사학생, 일운초등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입학 첫날 남해연구소 심원준 박사의 ‘재미있는 남쪽바다 이야기’특강을 시작으로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체험다이빙, 스노클링 등 해양레저체험과 다대리 갯벌체험 등의 활동을 폈다. 이어 거제대우조선소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을 관람하며 조선업 공부 뿐만 아니라 어촌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엔 제종길 의원, 전재경 법제연구원 사회문화 실장 등 각계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촌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유빈기자 ybjo@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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