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경륜 축제 7일 개막

  • 입력 2006.04.05 00:00
  • 기자명 옥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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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륜공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6회 벚꽃경륜축제를 개최한다.

새봄을 맞아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는 벚꽃경륜은 흥미진진한 특별경륜과 푸짐한 사은품,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지역 고객들을 참여형 레저스포츠 경륜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벚꽃경륜축제는 각 등급별 수정 토너먼트 방식에서 경주가 진행, 각 급별로 국내 정상급 경륜선수들이 출전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축제기간동안 선발 3, 우수 3, 특선 3경주 등 하루 9경주의 자체경주가 치러지고 나머지 6경주는 부산 1, 광명 5경주를 교차투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내노라하는 특선급 강자들이 대거 출전하는 특선급 경주는 창원 돔 경륜장을 사흘내내 열전의 세계로 끌어들이면서 경륜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 마지막 날 각급별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9일 일요일에는 가족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사은품과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입장권 추첨을 통해 주어지는 상품은 뉴라세티 승용차1대, 100만원권 상품권 3매, 50만원 상품권 5매, 재래시장상품권 600매가 준비돼 있다.

또 축제 마지막 날 입장하는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등산용 배낭 1만개가 마련돼 있다.
또 필드에서는 뮤지컬, 트로트 퍼포먼스 등이 개최되고 만남의 광장에서는 공단 핸드볼팀 골키퍼 문경하선수를 뚫어라, 경륜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 경륜선수 팬사인회, 꼭지점 댄스, 도전 50곡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공단 핸드볼팀 소속 현 국가대표 핸드볼팀 골키퍼인 문경하선수를 비롯한 핸드볼팀 선수들이 나와 사인회와 함께 팬들과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단은 문경하를 뚫어라, 도전50곡 등에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해 성인용 자전거와 문화상품권 등을 별도로 준비해 놓고 있다.
옥명훈기자 okka@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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