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기본방향 확정

  • 입력 2006.04.06 00:00
  • 기자명 정홍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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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전국 소년·장애인 체육대회의 기본방향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회조직위원장, 실·국장, 부구청장·부군수, 유관기관 체전관계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인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1층 현관에서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운트 다운 전광판 점등식을 가졌다.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조기 발굴, 울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을 대회목표로 ‘꿈나무의 아름다운 도전과 희망의 축제’로 치러진다.

시는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활동으로 성공체전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울산시는 제2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회복 도모, 범시민 화합을 통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대회목표로 ‘참여·평등·화합체전’으로 치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전국체전 인프라를 통한 장애인 체전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체전 시설·장비·기술인력 등을 연계 활용하고 장애인 편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보수 정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6월17일부터 20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등 기량을 겨루게 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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