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개최

  • 입력 2006.04.07 00:00
  • 기자명 옥명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최고의 축구잔치가 열린다’

제11회 무학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합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7개팀을 포함 총 56개팀이 출전한다.

지난 96년부터 열리고 있는 무학기 축구대회는 2000년 제5회 대회 당시 국내 단일대회로는 최대규모인 320경기를 치르는 등 경기의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경기 정명고와 준우승팀 울산 학성고가 1위자리를 놓고 불꽃튀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고 이에 마산공고와 진주고가 우승을 향한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역축구 육성 발전과 저변 확대를 통한 청소년 축구의 활성화를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이 주최하며 경상남도, 경남체육회, 스포츠 서울, 험멜코리아에서 후원한다.
문의는 경남축구협회 (T.267-0830)로 하면 된다.
옥명훈기자 okka@jogan.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