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택배회사, 주인정신 아쉬워

  • 입력 2006.08.18 00:00
  • 기자명 강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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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휴가를 떠나기 전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했다. 휴가 다녀와서 물건을 주문하려고 하다가 이틀 정도면 물건이 도착할 것으로 생각하고 주문했다. 그러나 휴가를 떠나기 전까지 물건이 도착하지 않아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오면 다른 사람이나 옆집에 맡겨 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전화를 기다려도 전화가 오지 않았다. 휴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주문한 물건은 경비실에서 그대로 3일간 방치, 물건이 부패되어 절반 정도가 사용할 수 없도록 되어 있었다. 화가 많이 났지만 그래도 내 잘못이 조금은 있는 것 같아 그냥 넘겼다. 그래도 고객을 대상으로 물건을 배달하면서 물건만 배달하면 그만인지 고객의 물건을 내 물건같이 생각하는 주인정신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웠다. (이도훈/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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