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애인 최고 역사를 가린다

2006-05-03     부산.양산/김한근
세계 장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06 세계장애인 역도선수권대회가 3일부터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개막돼 11일까지 9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국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장애인 스포츠 단일종목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며 제4회 시니어 대회와 제1회 주니어대회를 겸해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66개국 57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서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눠 남녀 각 10체급씩 총 40체급에서 최고의 역사를 가린다.
부산/김한근기자 kimhg@jo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