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프로듀스101’ 한동철 PD영입

2017-05-15     /

 한동철 전 엠넷 PD가 YG엔터테인먼트와 일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한 PD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한 PD는 음악예능프로그램의 독보적인 연출가이며, 자신 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 PD는 케이블 채널 엠넷에서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기획·연출했다. 그는 1월 엠넷을 떠났다.

 YG는 앞서 ‘음악의 신’ 박준수 PD, ‘SNL코리아’ 유성모 PD, ‘쇼미더머니’ 이상윤 PD 등을 영입했다. 또 조서윤·제영재·김민종 등 MBC PD도 최근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