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민원센터, 23일부터 업무 시작

2017-10-19     /심혜정기자
▲ 성산구 성주민원센터 전경

 오는 23일부터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한정복) 성주민원센터 신축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업무를 시작한다.

 성주민원센터는 지난 3월초 착공해 최근 준공한 성주동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해 있는성산구 외리로 14번길 18에 위치해 있으며, 1503.8㎡의 부지에 연면적 499.2㎡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먼저 1층에는 민원사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과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실버 북&카페가,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목적 강당 등이 있으며 주차장 33면을 확보해 민원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정복 성주동장은 “성주민원센터 업무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행정편의가 많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자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민원센터 개청식은 내달 3일 오전 10시 30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