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멘토링으로 진로 결정해요

2017-10-19     /윤하영기자

 지난 18일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KOEN 생생(生生) 멘토링’ 프로그램을 경남자영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삼천포발전본부의 ‘KOEN 생생(生生) 멘토링’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체험 및 인성함양 교육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멘토 그룹은 다양한 직군의 삼천포발전본부 직원으로 구성됐고, 진로결정과 현장 일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경험담을 생생한 현장감이 넘치게 전달했다.

 경남자영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작업현장을 보고 느끼는 것이 진로 결정과 관련해 끼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생생멘토링이 지역인재가 지역경제의 일꾼이 되서 서로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