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동 봉사회, 독거노인 생일잔치 마련

2017-12-17     /김소현기자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자원봉사회(회장 정순옥)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노인부부가구 70명을 모시고 지난 14일 생신잔치를 열어드렸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가족이나 자녀와의 왕래가 거의 없거나 10여 년 이상 혼자 사는 외롭고 생계가 곤란한 분들로, 웅천동 자원봉사회는 푸짐한 생신상으로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도 챙기고 생신잔치와 위문품 전달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