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폴리텍, 취업 목표로 배움 ‘매진’

주간 1년 전문기술과정 운영

2018-06-03     /이민재기자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한 지난 1일 더위를 잊고 실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 컴퓨터응용기계과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컴퓨터응용기계과 밀링머신 직종 학생들은 지난 3월에 입학해 자격증 취득, 나아가 취업을 목표로 배움에 매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주간 1년 전문기술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모든 교육비가 무료이며 나이·학력·성별에 관계없이 취업의 의지만 있다면 면접을 통해 입학할 수 있다.

 박문수 학장은 “더운 날씨에도 실습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진주캠퍼스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