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문진흥원, 청소년 스피치대회 ‘성료’

청소년 50여 명 선의의 경쟁

2018-08-13     /문병용기자

 사단법인 미래교육문화진흥원(원장 정시식)은 바른인성함양과 창의융합인재개발을 위한 ‘제3회 경남도 청소년 스피치대회’를 지난 11일 창원대학교 인문대학 인문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경남의 청소년 50여 명이 각자의 스피치 실력을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정해경(유목초)·조제현(대청중)·김혜진(의령여고) 학생이 경남도교육감상을, 문재령(유어초)·조원준(해운중)·김서현(의령여고) 학생이 창원대학교총장상을, 주승호(가고파초)·이서영(삼현여중)·맹현환(함양고) 학생이 경상남도지방경찰청장상을, 권혜진(유어초)·이서영(삼현여중) 학생이 경남교총회장상을, 하지수(사남초)·신서현(대청중)·최주은(의령여고) 학생이 창신대학교총장상을, 김성란(경운초)·허유나(삼현여중)·강혜윤(칠원고) 학생이 한국폴리텍7대학장상을, 이유승(가고파초)·서무경(삼천포제일중) 학생이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상을, 임채민(삼문초)·유아령(진명여중) 학생이 미래교육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단법인 미래교육문화진흥원은 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