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벽화마을 새단장

2019-05-16     /임춘호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마산지부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마산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서7길)’에서 벽화환경미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봉사인원 80여 명이 참가해 470m 벽7개(5×3,6×2,6×2,10×2,5×35×3,5×3)에 다양한 벽화로 치장했다 

 마산벽화마을 452m 좁은 골목길에 서른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정도의 작은 규모여서 타지역 유명 벽화마을처럼 수많은 벽화가 그려져 있지는 않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 아기자기한 멋이 있다. 벽화마을 이름은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이다.

 높은 언덕위에 자리한 작은 벽화마을은 마산의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이기도하다.

 바다와 벽화가 어우러지는 모습은 꼭 통영의동피랑 벽화마을을 연상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