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2019-07-11     /김대용기자

 통영시 봉평동(동장 김혜란)은 지난 10일 봉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보훈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계승하고자 통영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추진했으며 정광호 통영시 의원, 남강우 봉평동 대장, 김재본 주민자치위원장, 봉평동 주민 등이 참여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봉평동에서는 지난 2월 독립유공자의 유족 1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린 바 있으며 이번엔 6·25 무공수훈자 1명, 6·25 참전유공자 18명, 공상군경 8명, 전상군경 5명 총 32명에게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