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나눔색동회, 복지관서 나눔 행사

2019-07-14     /김덕수기자
 

 창녕지역 봉사단체 나눔색동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창녕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삼계탕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재구 회장과 회원 1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20여 명 지역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해 지역 장애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친밀감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행사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지역 장애인을 위해 7년째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색동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나눔색동회는 2013년부터 7년째 매년 초복이 되면 창녕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으며 축제, 캠프, 축구대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