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 취임

2019-08-19     /박예원기자

 경남도체육회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9일 도지사실에서 구오진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구오진(54) 사무처장은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이다.

 또한 대한레슬링협회의 기획이사와 정무이사, 시설이사를 거친 후 경남레슬링협회 전무이사와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전문체육 현장에서 실무경력을 인정받아 경남도체육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패, 경남도지사 표창패 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구오진 사무처장은 “김오영 상임부회장 등 사무처 임직원들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남체육을 이끌어 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