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 참가

2019-11-10     /김덕수기자

 창녕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보순)는 지난 7일 함안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9회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 회원 40명이 참석해 정보교류 및 친환경농업 실천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친환경농업에 기여한 농업인 및 단체에 대한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성산면 윤종삼(두리하나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수상자 윤종삼 씨는 지난 14년간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며 9㏊에 이르는 면적에 무 농약 마늘·양파 등을 재배해 친환경농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환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창녕군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