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미술협 소품나눔전 함안의 아름다움 보인다

2019-11-11     /배성호기자

 함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제2회 함안미술협회 소품나눔전’이 (사)한국미술협회 함안지부(지부장 박찬숙)의 주최·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함안지부는 지난 8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오픈식을 가지고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소품나눔전에서는 함안군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미늘쇠 사진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포함해,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원 작품 및 함안군의 이미지와 풍경 등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 등 22점을 전시해 아라가야의 고도인 함안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해당 소품나눔전의 수익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