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남해 학교 훈련용품 전달

2019-11-14     /김감호기자
▲ 경기대학교 이상열 배구감독과 김봉길 축구감독이 남해군 내의 학교 운동부를 찾아 총 6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경기대학교 이상열 배구감독과 김봉길 축구감독이 남해군 내의 학교 운동부를 찾아 총 6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두 감독과 함께 남해군 출신인 경기대 정명권 학생처장이 남해초등학교 축구부에 축구공 30개, 남해여중과 이동중학교에 각각 배구공 30개씩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상열 경기대 배구감독은 “운동만이 아니라 학교공부도 열심히 하는 멋진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1회성이 아닌 꾸준한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