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김재영 씨, 이웃사랑 ‘귀감’

2019-11-19     /김덕수기자

 창녕군 남지읍(읍장 신종열)은 지난 18일, 시남마을에서 홀어머니를 봉양하고 있는 청년 농부이자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영 씨(48)가 쌀(20㎏) 10포대를 보내와 불우이웃을 도와달라는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영 씨는 평소 시남마을 새마을지도자로서 낙후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힘쓰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신종열 읍장은 “기탁 받은 쌀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전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