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배 청소년풋살대회’ 오는 23일 개최

리그전·토너먼트전으로 진행
‘젊음·패기 발산의 장’ 마련

2019-11-19     /박봉수기자
▲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 ‘짜릿하데이’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 진행되는 ‘양산시장배 청소년풋살대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양산시는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 ‘짜릿하데이’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 진행되는 ‘양산시장배 청소년풋살대회’가 오는 23일 오후 1시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남자고등부 6팀과 남자중등부 8팀, 여자중등부 4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고등부와 중등부는 리그전, 여자중등부는 토너먼트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순위 결정 방식은 리그전의 경우 승점과 골득실 등을 고려해 1등부터 3등까지의 팀에게 우승트로피를 수여한다.

 토너먼트전은 결승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1등과 2등을, 3·4위전에서 우승한 팀에게 3등 트로피를 제공한다.

 또한 다득점 왕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청소년들의 짜릿한 열정과 굵은 땀방울이 함께하는 이번 양산시장배 청소년풋살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및 지도자들은 모두 우승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각 팀마다 하나로 뭉쳐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업을 잠시 떠나서 청소년들의 푸른 젊음과 패기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