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소득증대 나서

경상대와 업무교류 협약 체결

2019-12-04     /이민재기자
▲ 4일 농업분야 업무교류 협약 현장 모습.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국립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농업분야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현애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심상인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을 비롯한 관계관 총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체제 구축으로 지역 농산업의 혁신 역랑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협력 분야는 지역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정책 발전 방향 및 현안사항 해결 △농산업 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 교환 △기술 자문 △연구·교육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대학생들의 농업분야 실습과 인턴쉽 활동 △예비전문인력 농촌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심상인 학장과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정현애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에서 연구 개발되는 기술을 농업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청년농업인 유입 등의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