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체육용품 전달

2020-08-23     /한송희기자
▲ 지난 20일 생활체육용품 전달식에서 염미경 경남장애인슐런협회장과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경남장애인슐런협회를 비롯해서 5개 종목 유관단체에 생활체육용품 에코 슐런보드 등 6종 총 29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남장애인슐런협회 염미경 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용품은 총 4600만원 상당으로, 훈련 및 실전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슐런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여서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장에서 염미경 회장은 “경남이 슐런 종목의 확산에 중심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체육용품 전달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