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농림어업총조사 요원 모집

2020-10-29     /이민재기자
▲ 진주시가 오는 11월 2~9일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총 20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진주시가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 201명(관리요원 28·조사원 173명)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림어업 가구의 ▲구조 및 특성(가구) ▲농림어업 경영실태(산업) ▲농산어촌의 현황(지역사회) 등을 파악하는 국가의 기본적인 통계조사로, 농가·임가·어가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이해해 국가 주요 정책을 위한 실질적인 자료를 수집하고자 5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원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이며,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시 정보통신과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조사에 들어가고,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이 투철하고 운용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1월 10일 이후 최종 합격자를 확정한 후 개별 문자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조사원들은 11월 30일 준비 조사를 후 다음 12월 1일부터 본 조사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 발전을 위해 의미가 큰 통계조사이니 우리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신과 통계빅데이터팀(749-8414)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