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사랑의 열매 달아

2020-11-26     /김범수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24일 김경수 경남도시자,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에 이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6일 오후 4시 30분에 사랑의열매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인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경남도를 대표하는 나눔 명사들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달아주고 나눔에 동참과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하다”며 “배움의 현장에서 나눔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가르치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나눔캠페인 ‘희망2021나눔캠페인’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경남도민과 함께 나눔의 대장정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은 12월 2일 오후 2시 온도탑이 설치되는 창원광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