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귀농인 지원사업 접수

 함양군이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과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규 귀농인 휴경농지 정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5일까지 접수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만 65세 미만 세대주, 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 전입일 기준 1년 이상 도시지역 거주, 귀농교육 이수, 전업농이며, 사업별 세부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선정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한다.

 군에서는 귀농을 꿈꾸며 전입한 귀농인 100% 정착과 도시민 귀농 유치를 위해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귀농홈스테이 ▲귀농코디네이터 ▲귀농인의 집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빈집 리모델링(임대차) 등 여러 사업과 ▲귀농귀촌 전문교육 ▲귀농창업 활성화 교육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각종 교육을 열고 있다.

 정순우 농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들을 유치하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다양한 시책을 개발·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