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교육부 감사패 수상

2021-01-20     /김소현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가 교육부 주최·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하에 진로교육 발전과 소외지역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해양경찰서 최초로 교육부로부터 ‘해양안전분야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고, 진로체험버스를 통해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연령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모두 59회 1만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국민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