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스포츠센터 “10월 1일 재개장합니다”

1주일 무료 개방 후 정상 운영
쾌적한 시설 환경·서비스 제공

2021-09-27     /한송희기자
▲ 창원시설공단 마산합포스포츠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민간위탁 계약이 종료돼 임시휴장했던 창원시 마산합포스포츠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창원시가 창원시설공단으로 수탁을 결정한 후 공단은 이달 초부터 시설물 점검 및 환경 정비작업을 벌여왔다.

 이 기간 수영장 개·보수를 비롯해 헬스장 기구 수선, 탁구장 및 골프연습장 등 프로그램실 재정비, 안내 데스크 리모델링 등 시설과 장비를 고객의 안전과 편의 위주로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마산합포스포츠센터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무료 개방한 뒤 8일부터 ▲수영 ▲헬스 ▲스쿼시 ▲배드민턴 ▲탁구 ▲골프 6개 프로그램을 강습 없이 월 자유이용과 일일 입장을 병행하며 운영한다.

 특히, 매일 4회차 운영을 기준으로 매 회 차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 관리 등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10월 5일~7일 인터넷 및 현장 방문을 병행해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안내실(712-0493~4)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허환구 이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