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해외공동물류센터 자부담 이용기업 대상 물류비 지원

2021-09-28     /한송희기자

 경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운영 해외공동물류센터 자부담 이용기업 대상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28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수출 중소기업으로 해외공동물류센터 국비 지원을 받지 않는 기업이며 업체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2021년 발생한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사업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경감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 또는 해상을 통한 운송비, 하역비, 창고비 등을 업체의 수출실적에 따라 100만 달러 이하 200만원, 1000만 달러 이하 300만원, 5000만 달러 이하는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고용우수기업 70%, 수출실적이 낮은 수출 초기기업에 30% 배정해 선정하며 참가업체는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