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청소년, ‘가지각색’ 체험 참여

2021-10-25     /김덕수기자
▲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활동 ‘가지(嘉智)각색(各色)’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9~20일 성산중·대성중학교 학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동반자 문화체험활동 ‘가지(嘉智)각색(各色)’을 진행했다.

 군은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을 연계한 전통문화 체험, 자기계발 특강을 제공해 다양한 경험과 함께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1일 차에는 창녕향교에서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인 민화 그리기 ▲다식 만들기 ▲다도 배우기 등을, 2일 차에는 ▲자연친화적인 목공예품 만들기와 ▲자기계발 동기 강화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한정우 군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