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구인·구직 상담의 날 진행

 남해군이 일자리를 찾는 군민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교류 및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8~19일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난 5일 군 독일마을 광장에서 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개최해 구인·구직 상담의 날 행사를 안내하는 한편, 참여기업 홍보 및 구직상담 사전 접수를 했다.

 이곤 지역활성과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인력난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와 협력하고 체계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구인·구직상담 희망자는 지역활성과 일자리창출팀(860-3235)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