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기직렬 역량 강화교육

2021-12-01     /문병용기자
▲ 창원시가 1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전기직 역량 강화교육’을 열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최근 ‘안전관련법령’ 강화에 따라 시 시설물 안전관리자인 전기직렬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전기직 역량 강화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전기분야 우수 강사진으로 구성된 창원폴리텍 스마트전기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됐으며, 1일 경력실무자들인 6~7급을 대상으로 중급과정이 진행됐다.

 위탁교육을 맡은 창원폴리텍 스마트전기과 서진우 학과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최신 전기전문기술이 시의 현장 업무에 바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 구성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심동섭 창원시 인사조직과장은 “업무 수행상 상대적으로 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전기직렬들이 전문 직업교육 훈련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 전문 기술직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에도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전기직렬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