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순회사서 2명 채용합니다!”

2022-01-18     /주용철기자

 김해 화정글샘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전문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 및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순회사서 2명을 채용, 오는 2~11월 인근 작은도서관 4개소(덕산, 뜨란채, 일동한신꿈나무, 분성아이파크)에 파견한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북큐레이션 기획 ▲도서관 열람환경 개선 등 작은도서관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화정글샘도서관 관계자는 “전문인력 지원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의 활기를 불러일으켜 많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