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설 명절맞이 ‘종합치안활동’ 돌입

범죄 분위기 조기 차단 ‘앞장’

2022-01-24     /김덕수기자
▲ 창녕경찰서가 24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종합치안활동을 펼친다.

 창녕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치안 수요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대비해 생안, 여청, 형사, 지역경찰 등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 24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재개발구역, 대형 공사장 등 대형사고로 주민 불안이 야기돼 ▲취약지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더불어 ▲금융기관, 귀금속점, 편의점 등 시설 침입 절도 등 예방 강화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 아동 전수 모니터링 ▲연휴 기간 중요 상황 대비 대응·관리체제 유지 등 전 기능 역량을 집중한다.

 창녕경찰서 관계자는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선제·예방적 경찰 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조기 차단해서 범죄 예방 가시적 효과 거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