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 토마토 축제 성황

 합천군 대양면(면장 주동회)이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양면 복지회관 앞에서 도시민 400명,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양 토마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대양면 친환경 생산자협의회가 주최했으며, 대양면 주민자치위원회 권역사업위원회가 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 친환경협회, 합천로컬푸드 영농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마토 따기 체험 ▲쿠킹클래스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 장기자랑 ▲플리마켓 ▲보물 찾기 등의 참여 활동이 마련됐다.

 또한 ▲대양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부스도 마련해 도시 소비자에게 우수한 대양 농산물을 홍보·판매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대양 토마토축제가 성황리에 끝나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양 토마토 축제가 합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