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비건 쿠키 만들었어요~”

2022-09-26     /배성호기자
▲ 의령군이 지난 17일과 24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식물성 재료를 이용한 비건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의령군은 지난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관내 헬리오 카페에서 ‘식물성 재료를 이용한 비건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령군 관계자는 “맛과 건강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 문화적 소외감이 커진 취약계층의 아동들을 위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의 아동(0세~만 12세)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