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회복지 박람회’…5천여명 참석
2009-06-01 이오용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복지통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거나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박람회에는 지역복지를 비롯한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복지의 분야별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관내 복지기관 및 단체가 잠재적 고객인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 홍보자료 배부 그리고 체험이벤트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과 관이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날로 복잡 다양해지는 시민의 복지욕구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복지대회에서 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노력한 유공자 통영시 수화통영센터 우지희 씨외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허덕용기자 ty123@gn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