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선진시민의식을 갖자
2006-07-05 김소민
이 사소한 점이 나를 놀라게 했습니다. 우리의 버스기사님들의 대부분은 손님이 승차하는 순간 뭐가 그리급하신 지 손님이 중심을 잡는데 열중했습니다. 저 같은 젊은 대학생이야 그렇다쳐도 임산부나 할머니, 할아버지의 경우는 정말 아찔하게 합니다.
지금은 전세계의 축제인 월드컵 기간입니다. 우리 모두는 국가대표 팀을 응원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발을 대신해 주시는 시내버스 기사님들도 국가대표 정신을 조금씩 발휘해 주셨으면 합니다.
김기욱/마산시 구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