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교육감, 복구작업에 만전

2006-07-24     박상희


고영진 도교육감과 초·중·고교 관리직 및 전문직 100여명은 지난 22일 진주시 대곡면에서 수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태풍으로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부패된 농작물과 토사 등을 제거하며 오후 4시까지 복구작업을 벌였다.

고영진 교육감은 “실제로 피해지역을 방문해 보니 피해가 더 심각해 마음이 아팠는데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땀이 농민들이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희기자 psh@jo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