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레포츠파크 사이클팀 소속 안효민(22) 선수가 지난 24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1km 독주 종목에서 1분 05초 207을 기록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레포츠파크 사이클팀은 앞서 단체 스프린트와 개인 스프린트, 1LAP(S/S)에서 모두 4위에 그쳐 입상에 실패했다. 경기 직후 안 선수는 “창원레포츠파크 소속으로 출전한 첫 대회라 많이 긴장한 데다가 대회 내내 날씨가 계속 좋지 않아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었다”면서 “개인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단체전에서 입상을 놓쳐 아쉬운 마음이 많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가 개장 이래 최초로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NC 구단은 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오후 2시 경기 시작을 2시간 앞둔 오후 12시 1만7891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앞서 2019시즌과 지난 시즌 2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나 2경기 연속 매진과 한 시즌 3회 매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NC는 “창원NC파크에서 제일버거와 쉬림프 셰프 등 국내 인기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코아양과, 오우가 등 지역 인
창원시는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선수단 550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과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와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29개 종목에 시군 대표 3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원시 선수단은 탁구를 비롯해 28종목에서 멋진 승부를 펼쳤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참가종목이 늘어나며 선수층도 확대되고 있다. 내년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다짐하면서 장애인 체육인 발굴과 육성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배구협회와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는 대표팀의 국제경기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국내 배구의 저변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5년 8월 우리나라 시니어
경남 장애인 체육인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오전 밀양종합운동장에서의 화려한 개회식과 함께 26~27일 이틀간 열렸다. 이번 개회식에는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등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포함해 20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개회식이 밀양에서 처음으로 야외에서 실시됨에 따라서 시군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 퍼포먼스가 먼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남FC 선수들의 사인볼 나눔 이벤트로 대회 시작 전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밀양종합경기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김해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4일 오후 5시 라페스타 뷔페에서 결단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응원을 위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출전 보고, 격려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 선수단은 종합 2위를 목표로 20개 종목에 총 353명이 출전한다. 게이트볼, 슐런, 축구, 플라잉디스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홍태용 김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27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5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92개 팀에서 400여 명이 참가한다. 2인이 참가하는 더블, 3인이 참가하는 레구, 4인이 참가하는 쿼드 총 3개 종목을 ▲남·여 13세 이하부 ▲남·여 15세 이하부 ▲남·여 18세 이하부 ▲남자 대학부 ▲남·여 일반부로 나눠 연령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블과 쿼터는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레구는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승자 진출전으로 펼쳐진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밀양시와 경남도장애인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잘 사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경남 18개 시군 3277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밀양시에서는 슐런, 볼로볼, 셔플보드 등 20개 종목에 197명(선수 103명, 감독 4명, 보호자 37명, 인원 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밀양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올해 밀양시장애인체육회가 신설된 해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함안군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함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 26개 종목에 총 69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필드), 마라톤, 야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5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수영과 테니스, 역도, 검도, 궁도, 우슈, 바둑 등 7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함안군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그동안 도민체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종목별 우수한 성적으로 알찬 결실을 맺으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근제 함안
합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3개 종목에 575명의 합천군 선수단이 참가해 군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육상(트랙, 마라톤), 소프트테니스, 유도, 게이트볼 5개 종목에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육상 및 게이트볼은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면서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그라운드골프 종합 2위, 야구, 보디빌딩, 사격, 탁구 4개 종목 종합 3위에 오르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유도와 야구, 보디빌딩은 지난
통영 동원중학교 태권도부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영광의 소식을 전했다. 김민규(3) 학생이 플라이급 금메달, 송인우(3) 학생이 헤비급 금메달, 윤정연(2) 학생이 라이트 헤비급 금메달, 최윤혁(2) 학생이 벤텀급 금메달, 윤재연(1) 학생이 페더급 은메달, 정민우(3) 학생이 웰터급 동메달, 문승찬(3) 학생이 라이트 미들급 동메달, 백다온(2) 학생이 라이트 웰터급 동메달, 황이산(2) 학생이 미들급 동메달를 따냈
거창군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505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창군 대표 선수들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배구, 족구, 농구, 사격 4개 종목 종합 1위 ▲테니스, 레슬링, 태권도 종합 2위 ▲역도,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종합 3위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엘리트 운동부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격 종목은 10연패를 달성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사격 강군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3위에 그쳤던 농구는 올해 1위를 달성하며 새롭게 두
의령군에서 지난 17~21일 열린 ‘제35회 의령 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가 관람객 6000여 명이 경기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의령 힘겨루기소 54마리를 포함해 진주, 함안, 김해, 창녕, 경북 청도에서 총 153두의 뛰어난 기량을 갖춘 소들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체급별 결승전 결과 ▲백두급(801kg 이상)에서 청도 ‘제일’ ▲한강급에서는 청도 ‘화랑’ ▲태백급에서 의령 ‘해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백두급 준우승 함안 ‘환타’, 3위 청도 ‘여포’, 4위 김해 ‘광세’ ▲한
진주시는 지난 22일 밀양시에서 열린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내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에 공식 돌입했다.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노후화된 체육시설물을 개보수하고 있으며, 종목별 경기용품 사전 정비와 추진기획단 구성뿐만 아니라 오는 5월 7일까지 상징물 공모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져 330만 도민 모두 단합돼 즐기는 명품 체전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통해 체육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밀양시는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2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뜨거운 스포츠의 열기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1만18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다인 36개 종목이 치러졌으며 승마와 철인 3종 등 5개 종목을 새롭게 선보였다. 밀양시는 배드민턴 종합 우승을 통해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드높였고, 앞서 1월 개장한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야구 종목에서 일반부 우승과 고등부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경남FC와 ㈜케이닉스공사 최중주 대표이사(경남FC 이사)가 함께한다. 이번 후원식은 지난 21일 서울이랜드FC전 홈경기가 치러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최중주 대표이사와 진정원 경남FC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500만원이다. 경남은 후원금을 구단 활성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최 대표이사는 “경남FC의 발전을 응원한다. 이번 후원식을 계기로 경남FC 선수 및 임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정원 단장은 “최중주 대표님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보내주신 성원만큼 경남
지난 19일 밀양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33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31개 정식종목과 5개의 시범종목 총 36개 종목에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거제시에서는 3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출전해 금메달 33개와 은메달 25개, 동메달 60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수영종목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일 서울노원마들구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이주헌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2대 1로 꺾으며 리그 2연승이자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거리 원정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쳐 나갔다. 상대의 세찬 공격을 골키퍼 한창현의 선방을 통해 막아낸 후 점점 패스 전개 속도를 높이며 공세를 이어갔다. 좌우로 크게 전환하는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벽에 공간을 만들어가며 골 기회를 노렸으나 쉽사리 기회가 오지 않으며 전반을
밀양시 부북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부북면 복두레 한마당에서 기관단체장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는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관단체별 6개 팀을 구성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성황리에 경기를 펼쳤다.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은 열띤 응원과 다과를 즐기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한편, 이날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을 지나가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를 환영하고, ‘인구 증가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농사철 바쁜 시기에도
유도의 본고장 사천시에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4 춘계 전국 남·여 대학유도연맹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유도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을 홍보하며 유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대학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는 14개 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 20개 대학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다진다. 삼천포체육관에서 대회 전날 계체를 하고, 대회 첫날과 둘째 날 남·여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