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6일 오전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적 간호사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지난 2021년 3월 경상국립대가 출범하고 2022년 양 대학 간호대학의 학사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권선옥 교학부총장, 유미 간호대학장과 교수,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23명과 학부모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합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연수 및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합천군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이해충돌 방지법(청렴) 동영상을 시청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주민 참여 보장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홍보했다. 또한 2024년 합천교육 계획 및 특색과제 사업설명을 통해 합천교육정책의 이해를 도왔으며 학교 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어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경상국립대 법과대학 법학과 박준영 교수는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은 4월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등 4개 민간 경제단체 주도로 제정된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과 공정거래 자율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정거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한국경쟁법학회 재무이사, 한국경제법학회 편집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박 교수는 학술논문 발표, 정책연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3일 오전 9시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와 경남 RISE 전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ISE 전략산업(방위산업)과 연계한 일머리 있는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율 제고 등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경남 RISE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일머리 있는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청년인재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한 공동사업 기획·운영 ▲교수 일머리러닝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학생 일머리사관학교
통영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산청군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신규 임용자, 승진자, 계약·공사·인허가 담당자 등 4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마음을 유지하는 자기성찰, 올바른 마음을 직절하고 꿋꿋하게 실행하는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행됐으며,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전통 선비문화 체험, 청렴 강의와 청렴 실천문구 만들기 등 청렴한 공직자로서 자세를 가다듬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올해로 설립된 지 15주년이 되는 남해 ‘미조면 등대지기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면민들의 독서율 함양은 물론 학생 및 주민들의 문화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남해군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 순회 사서, 미조면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도서문화활동을 펼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면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등대지기 도서관에서는 ▲순회사서 지원사업 ▲미조하나어린이집 도서관 방문 책 읽어주기 ▲북스타트 ▲도서관 주간 이벤트 ▲북큐레이션(월별 주제도서, 신간도서) ▲미조 특화도서 전
합천군은 지난 26일 진단군, 고위험군 대상자 및 가족 등 50명을 대상으로 치매가족카페(다올)에서 ‘청춘장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춘장터’는 인지 강화교실 수업시간에 만든 가상 지폐를 가지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필품, 과일 식료품 등을 직접 판매·구입·계산하면서 즐겁게 시장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인지기능을 높이는 활동이다. 무엇보다 ‘청춘장터 시장놀이’는 어르신들의 기억을 소환시키고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회상활동으로, 옆 사람과 담소를 나누면서 사회성은 물론 적절한 상호작용으로 치매 환자의 잔존 기능을 유지시킨다. 합천군치
함안 호암초등학교에서 지난 26일 아침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하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 퍼졌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호암초 등굣길 작은 음악회’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키우고자 실시되며, 호암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만화영화 주제곡인 ‘뽀로로’, ‘타요’, ‘우리의 꿈(원피스 OST)’,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트럼펫 솔로곡 등에 이어 앙코르곡으로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교가를 힘차게 연주했으며, 이에 관람하던 학생들 또한 우렁찬 노랫소리로
양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의 일환인 ‘청렴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날 국·과장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 대표로 112명이 출전했으며,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2024년 양산시 반부패·청렴시책 등 반부패·청렴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제고하며 함께하는 즐거움, 상생하는 배움의 장을 실천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 500여 명이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오후 BNK경남은행 야구 관람행사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 야구 관람행사’는 창립 54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고객·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각종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체 임직원 가족과 복지시설 아동, 그리고 BNK경남은행 임직원 등 2000여 명이 초청돼 NC를 응원했다. 경기에 앞서 예경탁 은행장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와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2024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전
김해시는 시간과 교통의 제약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읍·면지역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들이 직장 근처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생림·상동권(5월 17일/생림면 보건지소), 주촌면(5월 24일/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진영·진례권(5월 31일/노동자복지관), 한림권(6월 7일/한림면 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김해 소재 사업
경남대학교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대학 혁신지원체계인 RISE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 경제 구조 변화와 기술 융합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펼쳐온 대학의 혁신성이 결실을 맺으면서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에도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경남도와 (재)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남형 RISE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2024년 RISE 시범사업’을 공모하고 ▲산업 기능 인력 육성 항공, 조선 ▲산업 중점 평생교육 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 인력 양성 ▲산학 중점 공동연구·제조 인력
산청군은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 산청 황매산 철쭉제와 기정의 달을 연계해서 현재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는 35개 업체 183개 제품이 참여하며, 업체 직접 할인과 회원 할인쿠폰 적용으로 최대 53%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화장품, 꿀, 유기한우, 산나물, 차, 떡, 생강진액 등 다양한 선물 세트도 준비돼 있다.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이며 구매하려면 포털사이트에 산엔청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진행한 남해관광 팝업스토어에 수도권 잠재 관광객 1만8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남해관광 팝업스토어는 대도시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해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판매 및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유자의 고향, 노란빛의 남해로 가게’ 콘셉트로 진행됐다.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해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 가공품을 필두로 각종 관광기념품과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가공품 등 총 50여 종의 상품이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연계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숙박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의성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상임 이사와 송치명 사천시숙박업협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용료 할인, 온·오프라인 홍보, 간담회를 통한 상호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29일부터 각 시설 이용객은 케이블카 3000원 또는 숙박시설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사천숙박업협회에 소속된 숙박시설은 총 14개 업체로,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밀양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주요 축제와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축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공연예술축제’, ‘선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해외시장개척단이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 최대 시장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 박 도지사의 이번 동남아 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 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로 개척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국내복귀 예정 기업 투자유치 ▲유학생 유치 등 대학간 교류 협력 ▲외국인 계절근로자
김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시가 수립한 일자리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일자리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민간기업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합천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33분43초께 경남 합천군 동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61도, 동경 128.2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 계기 진도는 최대 진도 경남 Ⅲ(3), 경북·대구 Ⅱ(2)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이번 지진은 합천군과 인접한 거창군, 의령군, 창녕군까지 영향을 미쳤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
지난 25일 충남 금산군 복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고성읍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금산군 복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6명과 인솔 공무원 2명 총 28명이 방문했다. 이날 복수면 주민자치위원회 곽상연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성읍 주민자치회 김민정 사무국장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에서 고성읍 주민자치회가 추진 중인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유하고 고성읍 주민자치회의 활동 방향을 알렸다. 복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회의 활동 방향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장소를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