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은 관내 산책로 탄성포장 재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구간인 벽산블루밍아파트 뒤편에서부터 심산서울병원 건너편 인도변까지는 보행로 바닥 탄성포장이 훼손되고, 노후화 정도가 심해 그동안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과 지속적인 정비 요구가 있었다. 이에 팔룡동에서는 벽산블루밍아파트 A단지 뒤쪽 인도변에서 시작해 팔룡어울림운동장 사거리 쪽으로 이어지는 노후화된 산책로 구간을 약 10일간의 탄성포장 재정비 공사를 거쳐 쾌적하고 산뜻한 산책로로 탈바꿈시켰다.
고성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민원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2024년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은 군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 및 소통·공감능력 향상을 통한 서비스 인식 향상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한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힐링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 속에서 특이민원 등의 응대로 지친 민원 담당자의 몸과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2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4 창원의 책 선포식 & 북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선포식은 ▲2024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비스킷’ 김선미 작가의 북토크로 진행됐다. 특히, 조명래 제2부시장과 어린이, 청소년 시민 대표가 함께 ‘2024 창원의 책’ 선정도서를 발표해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창원의 책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2024 창원의 책’은 ▲비스킷 ▲열세 살의 걷기클럽 ▲사자마트 ▲우리는 조금씩 자란다 총 4권이다.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이번 ‘2024 창
창녕군에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등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군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기업 등 동시에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23일 창녕상설시장에서는 ▲온실가스 1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4일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에서 ‘전 세계 지구환경 정화운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 가족, 이웃 등 40여 명은 죽림리 일대 2km 구간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곳곳에 떨어진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컵·빨대, 비닐봉지, 노끈, 캔 등 생활쓰레기를 주웠다. 봉사자들이 2시간 동안 활동하며 수거한 쓰레기는 50L 종량제봉투 30개를 가득 채웠다. 지구온난화와 환경 파괴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도 200L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는 지난 23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이해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함은 물론,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새마을의 날 기념 퍼포먼스, 2부의 미니 올림픽, 나는 가수왕 등 회원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산청군 단성면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수림건설창호가 적극적으로 후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1세대에 도배·장판,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교체, 화장실 내부 수리 및 변기 교체, 가구 구입·설치 등을 진행했다.
가야전통시장 상인회는 함안군 가야읍 아라길 공연장에서 ‘가야전통시장 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각설이 타령, 고고장구 등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주시 동물보호센터는 지난 24일 서울원치과에서 세탁기 등 센터 운영물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원치과는 지난달에도 진주시 동물보호센터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과 더불어 동물복지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취약계층 돌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직원 및 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연중 상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통영시보건소 결핵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창원 의창소방서는 지난 24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소재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펼쳤다. 이날 ▲산악 구조장비 및 로프매듭법 숙달 ▲산악사고 이론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구조대 팀워크 향상훈련 등이 진행됐다.
국립산청호국원은 지난 23일 직원 ‘청렴 삼행시 짓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제62회 스포츠 주간’을 맞이해 호국원 내 조성된 호국보훈 청렴 숲길을 걷고, 청렴의 상징인 ‘대나무’를 주제로 청렴 삼행시 짓기 대회를 진행했다.
합천군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야로체육관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첫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년간 주민자치위원회 행사에 대한 공로가 많은 김주보 야로면장, 조두현 전 위원장,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에게 한준열 야로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을 함께 즐긴 후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적인 영화 ‘써니’를 관람했다. 또한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첫 문화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의령소방서는 25일 ‘반부패 3無 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3無 운동 챌린지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청렴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최초로 시행 중인 시책이다. 이날 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등 14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직무 관련자와 ▲식사접대 ▲선물 ▲갑질하지 않기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을 시작으로 아홉 번째 주자로 나선 김종찬 서장은 다음 주자로 손현호 함안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창원시는 지난 24일 오후 7~9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부모-자녀 15가족 총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화분(토피어리) 만들기 ▲가족사랑 캠페인 우리 가족 어디까지 알고 있니? 활동으로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항상 함께해서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가족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있었고 아이들과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토피어리로 가족을 표현하면서 우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김해시는 25일 오전 김해시청어린이집에서 새로운 맞춤형 어린이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의 첫발을 뗐다. 이날 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토더기 홍보국장과 함께 어린이 납세자 보호관 배지 전달식, 애니메이션 동영상 보기, OX 퀴즈 등을 진행하며 어린이 눈높이에서 세금의 이해를 도왔다. 생생한 현장 영상은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유치원을 찾아가는 토더기 세금교실은 분기별로 운영된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초등학생을 ‘나는야 김해시 어린이 납세자 보호관’으로 임용해 어려움을 겪는 납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양산 동산초등학교 어린이 적십자(RCY) 입단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산초등학교 신규 RCY 단원 55명과 지도교사는 입단 선서식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학생 임원 임명과 친목 도모 등 오리엔테이션과 환경 보호의 일환인 양말목 키링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동산초등학교 RCY단은 1994년 창단돼 지난 2013년 해체됐다가 올해 윤성자 교감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재창단하게 됐다. 현재 55여 명의 단원이 가입해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단체활동과 연계한 학교안전 동아리, 장애
통영시 새마을 지도자 사량면협의회와 사량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 환경 정비 등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일선 현장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새마을운동 사량면협의회는 거동 불편가구 무선 LED전등 설치와 명절 성품 나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량면 읍포마을의 이번 대상자는 “싱크대도 부식되고
고성군은 지난 22일 고성읍 죽계리 죽동마을에서 치매 안심마을 홍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안심마을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초고령사회가 도래됨에 따라서 지역사회 치매 유병률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남아 있다. 행사가 열린 죽계리는 주민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안심마을을 홍보하고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박기동 죽동마을 이장이 진행을 맡은 이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김해신명초등학교에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중부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옐로카드’는 운전자에게 빛 반사를 통해 보행자 발견 거리를 9배 증가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주는 안전용품이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제작, 이날 김해신명초 전교생에게 전달됐다. 심명진 본부장은 “옐로카드가 관내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