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은 25일 산청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안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실적 및 올해 주민참여예산 연간 추진 일정을 살펴보고 홍보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대상별 맞춤형 예산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23일 ‘결대로 교육’ 단위학교 학부모회 연수(50명)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중 연수 예정인 ‘청렴계약 교실 및 학교회계연수’, ‘청렴학교장 회의’ 등 다양한 대
경상국립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손용우 학생(본과 4학년)이 과학인용색인 확장판(SCIE: 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 학술지 ‘수의과학(Veterinary Sciences)’ 4월 16일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 제목은 ‘국내 가금류 도축장의 주요 장알균 2종의 항생제 내성 및 생물막 특성 비교 분석(Comparative analysis of antibiotic resistance and biofilm characteristics of two major Enterococcus s
통영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통영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통영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참가자가 책을 읽고, 독서기록 일지를 작성해서 사전에 설정한 코스에 따라 목표 독서량을 달성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으로 ▲비진도(5km) ▲욕지도(10km) ▲장사도(21km) ▲소매물도(42.195km) 4개의 코스가 있으며 소매물도 코스는 개인과 가족으로 나눠져 가족 모두가 협력해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초등학생 이상의 통영시 시립도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와 산청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산청교육지원청 김덕현 교육장의 ‘청렴과 함께! 학교 운영위원회와 함께! 꽃피우는 산청교육’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학교 운영위원장들의 산청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 운영위원회 산청지역협의회 임원진 선출 결과, 지난해에 이어 덕산중학교 김원중 위원장이 회장으로 재선출됨에 따라 1년 동안 다시 한번 협의회를 대표하게 된다. 김원중 회장은 “산청지역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산청지역
사천교육지원청은 25일 청렴한 사천교육 실천의 의지를 다짐하며 KB인재니움과 청내 대회의실에서 각각 관내 학교장 41명과 학교 운영위원장 46명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 행사를 진행했다. 청렴실천 결의 행사는 신뢰받는 사천교육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향자 용현초등학교장과 남미연 학교 운영위원장이 공직사회의 부패를 척결해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이뤄졌다. 송숙경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청렴실천
경남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영국, 스페인의 우수 학교·기관 등에서 연수를 진행해 경남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과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경남교육청 연수단은 박성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경남 미래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교육청 관계자 15명, 박동철 도의회 교육 위원이 함께한다. 연수단은 영국, 스페인 2개국 학교의 미래교육과 교수 학습 공간, 교육 활동 운영 등을 살펴본다. 이어 교육 시설, 학교 공간을 고찰해 경남형 미래학교 공간 사업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한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고성군 건축물관리 조례’를 개정·공포됨에 따라 관내 노후 굴뚝 철거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방치된 목욕탕 노후 굴뚝에 대해 철거 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목욕탕 굴뚝은 1980년대 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이 실시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에 위치하는 노후 굴뚝은 총 6개소(고성읍 4개, 회화면 2개)이며, 모두 30년이 경과한 것
경남도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5월부터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외국인계절근로자가 2.5배 증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인력공급 여건이 개선됐으나, 양파·마늘 수확, 과수 적과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5~6월은 여전히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시·군 농협지부에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공공·민간
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제23회 진주 논개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4곳을 개설·운영한다.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주 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의기 논개를 비롯해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기리면서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 등으로 축제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임시주차장 4곳을 개설해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
출고된 지 한 달도 안 된 신차를 몰다가 전복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급발진 사고를 주장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25일 경남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 10분께 함안군 칠원읍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투싼 SUV(스포츠유틸리티차)가 갑자기 앞에 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후 이 차는 약 2.3㎞를 질주하다 칠서나들목(IC) 인근 지방도 교통 표지판을 충격한 뒤 반대차선 가드레일을 넘어 인근 논바닥에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가 골절됐고 함께 타고 있던 손녀(2)도 부
거창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장례식장 3개소에서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배출하는 대표적인 사업장 중 하나인 장례식장은 빈소당 75L 종량제봉투를 기준으로 13개에서 15개 정도가 사용되며, 연간 200여 t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한다. 단순 처리비용 단가로 추산해도 합산하면 매년 1억8000만원 정도의 처리비용이 드는 셈이다. 이에 군은 거창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 관내 장례식장 3개소와 협약을 맺고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장례식장 다회용기 재사용 촉
사천시는 축제 현장 관람객 인파 관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처음으로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와룡문화제’에 축제 현장 인파 관리, 사고 및 위험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으로 상공에서 신속하게 방문객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분석을 통해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하게 된다. 특히, 체공시간에 제약이 없는 테더드론(유선드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파 밀집도를 파악하고, 위험 상황
경남도가 산업안전상생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마이스터고 2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해 만족도 94%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산업재해 건수 증가에 따라 올해는 대상을 대폭 확대해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9개소에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차 그룹 6개사가 출연한 산업안전보건 비영리 공익재단인 산업안전상생재단에서 도내 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경남도와 산업안전상생재단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남해군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을 운영한다. ‘제복의 영웅들 기억사진관’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제복 착용 모습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 후 전달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촬영을 희망하는 6·25 참전유공자 64명을 선정했으며 이달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 31명에 대해서는 방문 촬영하는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며 예우를 다할 방침이다. 3
합천군은 행안부 권고사항에 따라 군청 민원실에 민원창구 공무원 보호를 위한 고정형 투명 안전유리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원창구의 고정형 투명 안전유리는 코로나19로 유지됐던 안전 아크릴 가림막을 대체해 전염병을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1차적인 보호막 역할을 수행하며 민원창구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군은 향후 17개 읍면 민원실에도 민원공무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고정형 투명 안전유리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여성 1인 점포에 안심 비상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여성 1인 점포 안전장치 지원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를 증대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이미용업, 카페, 농산물판매장 등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점포로 사업자등록증 상 여성 1인 사업장이어야 한다. 선정된 점포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비상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다.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경남도는 2024년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15개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를 4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 대상도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단독주택에서 경로당, 다세대,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도시가스는 LPG, 석유 등 다른 연료와는 다르게 기존에 매설돼 있는 배관에서 연장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원거리에 있거
통영시립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북스타트 주간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은 북스타트 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해서 ‘2023년 제1회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매년 주제를 정해 선정된 기관에 북스타트 주간 굿즈 패키지 및 온라인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테마는 ‘집’으로,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는 ▲‘집’ 그림책 도서 목록
경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직무 스트레스 등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친 학교 관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해 지난 23일 교(원)장, 24일 교(원)감 총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관리자 치유 직무 연수’를 했다. 연수 내용은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공동체 돌봄 ▲치유의 살롱 ▲관계 조정 및 회복 사례 나눔 등이다. 1일차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융합학과 전임 교수인 장래혁 학과장이 ‘뇌 교육 명상: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역량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 학과장은 몸과 마음의 상호 관계 속에서 신체적 자신감을 높이고 감정
경상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인테리어재료공학과 노정관 교수는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목재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한국목재공학회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목재공학회 대상은 한국목재산업의 연구와 발전에 공헌이 있는 회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주는 상으로 학회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는다. 노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목재공학 분야인 목질 보드 및 접착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개발 및 후진 양성 등 목재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정관 교수는 “연구활동을 지원해 주신 경상국립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