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의 오랜 숙원이던 시외버스터미널을 올해 2월에 개장하고 여객터미널 부대시설인 백화점과 이마트 건립을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당초 2010년 여객터미널 및 부대시설 사업계획 당시 시외버스에만 한정되어 터미널 내에 차고지로 운영하던 시내버스의 이전이 우려됐지만, 김해시가 터미널사업자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터미널 부지 내에 시내버스 주차장 면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신축터미널 부지 내 차고지 확보는 2014년 11월부터 김해시의 중재로 사업자와 시내버스 업체간 5차례 협의 끝에 지난 15일 ‘터미널 내 시
창원소방서(서장 정호근)는 지난 22일 삼성에버그린유치원에서 유치원교사협의회 교사 170여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산청 문화가족 노래사랑회(회장 김민석)와 장사익 팬 카페‘찔레꽃 향기 가득한 세상’회원들이 지난 16일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 일원에서 열렸던 장사익 찔레꽃 자선 음악회 때 모은 성금 170여만 원을 지난 22일 산청군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16일 장사익 찔레꽃 자선 음악회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문화가족 노래사랑회와 장사익 팬카페 회원은 기념 티셔츠와 장사익 음악 CD 싸인 행사·물·돗자리·컵라면·부침개 등을 판매하는 자선 바자회 활동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다. 문화가족 노래사랑회(회장 김민석)와 장사익
경남도는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경남지역에 투자의향을 가진 수도권 소재 기업체 CEO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산동 타이치 그룹 등 국내·외 11개 업체와 427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하반기에 3423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불과 6개월여만에 다시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추진이 국내외 투자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그 성공가능성을 재확인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마산지역 장애인단체 연대모임에서는 지난 23일 마산종합운동장 앞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마산 길마켓에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시민장터에서 장애인도 함께 어울리며 사회구성원의 한사람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길마켓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캠페인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예방 필요성 환기, 장애관련 퀴즈 맞추기, 복불복 선물 증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마산지역 장애인단체 연대모임은 마산지역 내 9개 단체가 모여 지난 3
(사)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김천일)는 오는 29일~31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사람도 자연의 일부가 되는 곳, 우포늪! 창녕 우포늪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인, 우포를 만나다!’ 우포늪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창녕우포늪생태관협회는 문화예술인 및 여러 문화예술단체와 창녕 우포늪 생태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창녕 우포늪 생태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내 최대 자연의 늪, 우포늪만의 특색있는 생태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2015년도 우포늪 체험 생태문화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인가족·생태관광체험지도자·교수
밀양시는 지난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지사·박일호 밀양시장·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도-밀양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협력,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 참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보유 원천기술의 경남 지역 기업에 적극 이전 및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경남도와 밀양시가 전자·통신분야의 연구개발 수준
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은 210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2일 정수장·하수종말처리장·장애인근로사업장 그리고 창포원 예정지를 방문했다. 먼저, 거창정수장을 방문해서는 이경기 상하수도사업소장으로부터 정수시설 및 수돗물 생산과정을 보고 받았으며, 군민들이 마음 놓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과학적인 수질검사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가뭄 등 비상급수시설 및 취수원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환경오염 문제를 누구나 알고는 있으나 나의 문제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적은 만큼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주시와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서안시 문명판공실 페이 징위(裴靖瑜) 주임 등 여성대표단 6명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기간 중 여성대표단은 진주시청을 방문했으며 시의 노인복지시설, 실크 및 화장품 업체, 장난감은행 등도 견학했다. 또한 시의 일상생활을 옅볼 수 있는 진주성, 중앙시장 등도 방문하면서 중국 서안시와 진주시가 한층 더 깊은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는 ‘제5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가 1~31일까지 예선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예선 참가 희망자는 동요제 공식 홈페이지(www.dongyoje.co.kr)를 통해 독창 또는 중창 창작곡의 음원과 악보를 제출하면 되며, 동요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동요제는 가사의 소재를 창녕에 국한하지 않고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동요제부터 부대행사로 개최하는 동요부르기대회에서는 지난 대회 본선 참가곡 가창 경연이 펼쳐지며, 7월 1일부
창원시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최노석)가 거액의 예산이 지원되는 정부 공모사업인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응모하기로 했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의 잠재성이 큰 지자체를 선정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면 3년간 국비 25억원을 비롯해 체계적인 홍보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원시관광진흥위원회는 창원시가 ‘관광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2018
경남도는 도내 24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우수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8일~30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경남도·정보화마을 경남지회·이마트 창원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창원 미더덕, 김해 화훼·참외, 거제 멸치, 밀양 사과·대추, 창녕 양파, 남해 마늘, 하동 녹차, 산청 나물, 함양 약초, 합천 딸기 등 청정바다 해산물과 산촌마을 과일·나물·약초, 평야지대 양파·곡물, 화훼마을 장미·백합 등 70여 종의 품목이 판매된다. 할인율은 품목마다 10%에서 28%로 다양하며 미더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오후1시 30분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5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서명식이 개최했다.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서명식은 그야말로 특별했다. 바로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는 참석하지 않고, 그의 가족들이 참석하게 된 것. 5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정채환 기부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현볼트산업의 대표다. 하지만 지난해 9월 갑작스런 사망으로 그는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에게 안타까움과 슬픔을 주며 54세에 유명을 달리했다. 故정채환 유가족은 지난 2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에서 재해발생 시 인명피해는 물론 침수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하수도 준설작업 및 배수개선사업을 시행해 우수기 이전인 6월말까지는 완료키로 하는 등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 25일 집중호우 시 마산회원구에서 배수불량으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어 보행자가 보도 옆 배수로에 빠져 인명 피해가 발생한 뼈아픈 기억이 다시는 되풀이되게 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있다. 재해발생을 대비한 분야별 하수도정비 내역을 살펴보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피해발생 예방을 위해 3·15대로 경남은행 본점 맞은 편
김영섭 전 청와대 행정관은 진주 지역사회의 발전을 화두로 각 부분의 전문정책 연구를 표방하는 민간 싱크탱크를 설립,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 경상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 전 행정관은 “지금 진주는 혁신도시, 서부청사, 항공산업국가산단 등 이른바 ‘서부대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이를 기회로 순수 민간차원에서 진주 지역 발전을 목표로 주요 쟁점사안을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을 전문적으로 연구, 제안하기 위한 진주발전연구원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1995년 지방자치시대가 본격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한창일)는 통영 충렬여자고등학교(교장 허철우)에서 33명의 ‘희망나눔천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통영 충렬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한 최하경 경남적십자사 사무처장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체결하고 가입학생들에게 후원회원증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 중인 나눔 운동으로 학생들이 정기 후원회원(희망나눔천사)으로 가입,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학교다. 이번 나눔활동에 동참한 최혜진 학생은 “하루에 100원씩만 아껴도 매월 3000원씩 어려운
창원시 해양수산국 직원들은 지난 22일 봄철 농번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위해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참다래 농장을 찾았다. 이날 해양수산국 직원 30여 명은 따가운 봄볕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참다래 열매솎기 작업을 펼쳤다. 김원규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참다래 수확을 기원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작업을 했으며, 우리들의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원들에게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모두 지속적인 관심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자”고 당부했다.
남해군이 농지불법전용에 대한 대대적인 자체 단속에 나선다. 군은 최근 농번기 등을 틈타 농지불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는 여론을 반영해 농지불법 전용 자체 단속반을 편성, 불법이 의심되는 사항에 대해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단속반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총괄반장으로, 군·읍면 11개, 33명으로 편성돼 농지불법전용, 불법 용도 변경, 농지 원상회복 이행 등에 대한 자체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농지전용허가 일시사용허가 없는 전용 여부 △농지전용 변경허가여부 △용도변경 승인위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1일 오후 합천군민체육관 광장에서 기관·사회단체와 주부민방위대원·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민체육관 화재 발생에 따른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안전한국 현장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비 실행기반 훈련으로 재난발생시 지역기반체계로 신속한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발생시 책임기관의 초기대응 역량강화와 주민체험 확대를 통한 재난대응 능력향상에 목적을 두고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관·사회단체와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1일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현장훈련으로 해양선박사고에 대한 복합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에는 해양수산부·경남도·통영시·통영해양경비안전서·해군·통영경찰서·통영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욕지여객선사 등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해양선박사고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합동 구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상황은 승객 114명, 승무원 10명을 승선해 통영항에서 욕지로 출항하던 여객선 ‘욕지호’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여객선이 침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등대처능력과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