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이엠코리아㈜(대표이사 회장 강삼수)는 최근 유기성폐기물처리시스템(EMK-EcoCrobe 2t) 장비 개발을 완료, 남태평양 프랑스령인 타히티 섬으로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EcoCrobe 2t 장비는 하루 최대 폐기물 처리용량이 2t으로,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소멸방식이다. 처리시간은 24시간 이내이다. 탈취시스템은 전이금속촉매 방식으로 총 8단계 탈취필터가 4개 내장돼 있다. EcoCrobe 2t 장비는 남태평양 프랑스령인 타히티 섬으로 수출돼 육가공 후의 폐 부산물 처리에 사용되며, 처리 후
지난 6월 문을 연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국민체육센터 이용객 수가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이용객이 600여명을 넘어섰으며, 월 회원만도 65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는 특히 지난달 말부터 군내 각 급 학교의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돌입하면서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100여명이 증가하는 등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방학을 이용한 학생 이용객 수의 증가는 물론 일일회원권으로 입장하는 회원도 평일 150여명, 주말 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정부에서
전국 제일의 신선농산물 수출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진주시는 13일~16일까지 2015년 농·특산물 시장개척행사로 수입바이어 40개사, 일반관람객 7만명 이상 참여하는 말레이시아 ‘2015 글로벌 K-FOOD FAIR’에 참가한다. 진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수출농산물 전시 홍보, 시식행사, 참가기업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할랄 식품 특별홍보관 참여, 수출상담회 개최 등 진주시 농산물 수출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올해 세번째 해외시장 개척행사로써 정찬주 소득지원과장, 원예농협수출농단, 수출업체, 생산자대표 등으로 시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귀어귀촌 박람회’ 바다요리 경연대회 ‘어식대첩’에서 문항어촌체험마을이 ‘바다가득한 비빔밥’으로 최우수상(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함양군에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온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방제를 위해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250ha의 면적에 대해 2회 실시키로 했다. 벼 병해충방제에 이용되는 광역방제기는 국민의 안전적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함양군에서 지원한 것으로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으로 함양농협과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으로 용추농업회사법인에 각각 1대씩 보유하고 있다.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1일 방제면적이 30ha에 달해 기존의 인력
창원시는 ‘2015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44만 1229건에 49억 7900만원을 부과하고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구청별로는 △의창구 11만 286건 13억 3500만원 △성산구 9만 4038건 12억 1300만원 △마산합포구 7만 7306건 8억 1700만원 △마산회원구 8만 6131건 9억 200만원 △진해구 7만 3468건 7억 12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5225건 1억 13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1인세대의 증가와 신규 개인사업자 및 신설법인 등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GS건설이 경쟁률 364대 1을 기록한 부산 해운대자이 2차에 이어서 오는 29일부터 ‘거제오션파크자이’ 783가구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거제오션파크자이가 토지를 100%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금융이자가 들지 않는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이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으로 돌려주기 위해 다른 아파트들보다 낮은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주변의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와 인접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인 사곡만에 특수목적법인(SPC)이 설립돼 오는 2020년까지 산단이 조성된다. 또 비슷
홍준표 도지사가 지난 한주 휴가를 마치고 7월에 이어 8월에도 지역 경제인들과 소통에 나섰다 도는 11일 밀양을 시작으로 창원, 진해, 마산, 산청 등 9개 시·군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홍 지사가 지역 경제인들과 소통에 나선 배경은 평소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이 한몫 차지하고 있다. 또,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경기침체에 대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경남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홍 지사는 11일 저녁 6시 30분에 밀양을 찾아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
창원시 진해구 민원지적과가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소유자의 상속자에게 재산 찾아주기 서비스 추진사업’이 민원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해구(구청장 정철영)에는 미등기토지 286필지 8만3008㎡(전체 6만3321필지 12268만㎡의 0.4%)가 있는데 지난 4월 구 홈페이지에 ‘미등기조회 아이콘 설치’로 미등기토지 주소등록 처리방법 등을 게재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등기토지’란 조상 땅 찾기와 연관해 일제 강점기시대(1910년~1924년) 토지(임야) 조사사업 당시 최초로 대장에 등재된 토지로 소유자의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11일 본점 대강당에서 계열사 은행인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BNK금융그룹 통합 채용 설명회(채용을 부탁해)’를 개최했다. 경남·부산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된 BNK금융그룹 통합 채용 설명회는 정원 보다 훨씬 많은 4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취업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BNK금융그룹 통합 채용 설명회 개최 소식을 뒤 늦게 접하고 참가 접수를 못한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혹시나 빈 자리가 있을까 무작정 설명회장을 찾았다가 입추의 여지가 없는 현장 모습에 서서라도 듣
경남도는 경남관광길잡이(www.gntour.com)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버전인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편해 12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온라인 관광마케팅 강화를 위해 중국어, 영어, 일어, 한국 4개국 언어로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경남을 여행하면서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경남관광길잡이로 검색이 가능하고,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 통해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또한 부가적인 기능으
창원시는 ‘창원서민경제 활성화 민관합동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마련한 ‘창원서민경제 활성화 100일 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서로 합심해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의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 내 유관기관, 경제·금융·유통·시민단체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추진협의회 위원들은 11일 상남동 한 식당에서 ‘현장간담회’를 갖고 ‘100일 대책 관련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하고, 이
진주시는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경남진주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과 진주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창희시장과 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협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진주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부지 1만 2054㎡에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4066㎡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도매배송장, 검품장, 보관창고, 저온창고 등 유통물류판매시설과 운영에 필요한 사무실로 이뤄진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에 국비42억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21억원과 자부담 7억원 등 총7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겨울 추위와 지속된 가뭄으로 사료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에 가을 귀리 재배를 통해 부족한 조사료를 확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 귀리는 조사료 생산불리지역 맞춤형 연중생산 기술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해 영남산간지방의 새로운 사료작물 작부체계 개선을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면서 개발됐다. 귀리는 생육속도가 빨라 재배기간이 짧고, 수확이나 파종할 때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아 산청지역에서 1ha에 20t 이상의 사일리지 수량을 올릴 수 있으며, 춘파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0일~14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민원실 앞 로비에서 우수주택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작품은 경남도 전 시군에서 지난 2014년도에 건축돼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40점으로서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소재 사용 및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주택을 접할 수 있다. 매년 우수주택을 선정(각 시·군별로 2점 정도)해 순회전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주택으로 선정되면 건축주에게 인증패를 수여한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주택은 시·군 순회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농촌지역의 주거환경개선
마산합포구가 2015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7만 7306건 8억 1736만 7000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부과액 대비 3%가 증가된 세액이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 중 지난 1일 기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개인균등분은 5500원(면지역 4400원)이며, 전년도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세액은 5만5000원이다. 또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적용되는 법인균등분은 5만5000원∼55만원까지 차등해 부과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그리고 법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대학(교) 등록금 납부 시즌을 맞아 ‘2015학년도 2학기 대학(교) 등록금 납부·국가장학금 수령계좌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경남은행을 통해 대학(교) 등록금을 납부하면 205명을 추첨해 장학금과 경품을 지급한다.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을 주며 2등과 3등 각 2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준다. 행운상 20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보내준다. 참여방법은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를 비롯해 스마트·모바일·텔레·인터넷뱅킹과 자동화기기(CD/ATM) 그리
앱센터(www.appcenter.kr)는 아시아유니브스타트업(AsiaUniv Startup)과 공동으로 오는 13일 저녁 6시 부산스타트업카페에서 제1회 스타트업밋업인부산(Start up Meetup in Busan)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ROA컨설팅, IDG벤처스코리아, VisitBusan이 후원하며 예비·현직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강연 및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해 부산의 스타트업과 예비창업가들의 창업역량을 증진시키는데 있다. 이번 스타트업밋업행사에서는 △IDG벤처스코리아 이희우 대표의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2015년도 을지연습’을 앞두고 1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산지역 국가방위를 위해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지역 군부대 등 통합방위 주요 기관·단체장과 16개 자치구·군 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201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부산시의 ‘을지연습계획 보고’와 국정원 부산지부의 ‘북한 대남위협 전망’ 보고에 이어 국제금융센터 이전 1주년을 맞아 한국자산관리
올여름 전국의 대학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5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비영리단체 가온누리(대표 김기훈)가 주최하는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가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구덕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대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는 ‘한눈팔기’라는 슬로건으로 △‘파워 코리아 리더십 스피치 콘테스트’ △한눈마블 △패션왕 △Fun Fun한 토론 △오달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알고 나아가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