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 생림119 안전센터는 지난 9일 김해시 생림면에 위치한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김재호)에 방문해 교사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범시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119 신고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실제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CPR마네킹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호 교장도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중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실시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이대성 학생은 “이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철)은 지난 9일 2014. 의령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열었다. 초등학교 14교 86명, 중학교 5교 36명의 학생들은 남산초등학교 특별실·강당에서 부문별 대회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과학미술, 기계공학, 전자통신, 탐구토론, 항공우주, 융합과학 6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서로 겨뤘다. 각 학교에서는 지난 3월부터 학교에서의 대회를 통해 대표를 뽑은 후 의령군 대회에 참여하도록 했다. 의령군 대회에서 뽑힌 대표는 지역을 대표해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항공우주분야는 그동안 물로켓을 이용한 과제해결에서 에어로켓으로 바꿔 학생들의 창의력을 새로운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번 대회는 융합과학분야가 새롭게 추가되어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률)은 지난 10일 구지초등학교, 삼계중학교 외 2곳에서 ‘2014.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하며, 탐구실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는기 위함이다. 대회 종목은 자연관찰탐구대회(2곳), 과학탐구실험대회(김해구지초·김해삼계중) 두 종목으로, 관내 초·중학생 300여명이 각 학교 대표로 참가해 관찰활동과 탐구활동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우수한 학생은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각 학교별로 예선대회를 거친 2인 1팀이 참가해 자연과 과학에 대한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의령초등학교(교장 이상호) 지난 8~9일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실습지에 고구마를 직접 심어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5·6학년 실과수업의 일환으로 학교실습지에 직접 고구마를 파종하고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활동으로 실시되며 직접 고구마 모종을 실습지에 심고 직접 키워서 수확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비록 하루 동안의 체험활동이었지만 고구마 뿌리가 다치지 않게 살살 흙을 걷어내어 심어주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땅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깨닫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이상호 교장선생님은 “자연 속에서 살고 있는 농촌의 아이들조차도 자연을 옆에 두고 다양한 자연
진주시는 가정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통해 쉽게 책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친화적인 도서관 문화 향상을 위해 작은 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달 시에 등록된 작은 도서관 53개관을 대상으로 도서구입비 지원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운영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도서관 운영실태와 지역주민의 참여도, 프로그램운영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새마을문고 15개관과 작은도서관 16개관을 선정하고,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1개관 3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주시가 지원하는 30개의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에는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견학하기, 어린이 독서교육을 위한 토요놀이
고성군이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기 정착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클린고성 정착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넷째 주 수요일, 고성읍 일원에서 14개 실과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캠페인 첫날인 지난 9일 오후 2시 군청 기획감사실 직원 20명은 동외광장 및 옛 고성읍사무소 앞에서 ‘희망주는 클린고성, 함께여는 일등고성’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부패없는 청렴한 세상! 고성군 공무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군민을 대상으로 거리홍보에 나섰다. 또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군민들에게 청렴 홍보 전단지와 ‘청렴韓세상’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청렴부채를 나눠주며 청렴문화
창녕군은 창녕단감 명품화 사업을 위해 창녕태추단감연구회(회장 박보근) 회원과 단감재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단감의 경쟁력 있는 새로운 우수품종 갱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녕군은 단감주산지로서 1400여 농가에 750ha로 재배면적은 전국의 5.2%점유하며 4대 주산지에 속하고 단감재배의 신흥지역으로 1만2000t이 생산되며 연간 180억원으로 창녕군 농가소득 증대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창녕군은 위도상 단감재배 북방한계지역에 속하며 품종은 만생종인 부유가 주품종으로 90%를 점유, 수확기 홍수출하. 동해피해 등 소득이 불안정하다. 그런 관계로 종전 부유라는 단감만 알고 재배하던 농가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의 품종별 특성을 교육하고 있다. 연찬회를 통해
산청군은 젖소 송아지 수컷 한 마리에 1만원도 받지 못하는 낙농가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해 젖소 송아지 고기 생산 실증시험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우 송아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현재 젖소 수송아지는 태어남과 동시에 애물단지로 전락, 농가들이 공짜로 줘도 가져다 키울 사람이 없어 낙농가들은 키울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는 현실에 처해 있는 게 지금의 낙농산업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서도 낙농가에서는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송아지를 생산해야만 하는데 이때 생산되는 송아지의 절반은 수송아지라는 데에 문제점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의 현장적응 실증시험사업으로 산청육우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태연)는 3~4월의 남해지역 평균기온이 11.2℃로 전년대비 1.1℃, 평년대비 3.1℃ 높은 것으로 나타나 마늘 수확 시기가 4 ~ 5일 정도 앞 당겨 질 것으로 예상하고, 수확 및 수확 후 관리 요령을 준수해 남해마늘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마늘의 수확적기는 품종과 재배형태 및 재배지역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마늘의 아래 잎과 잎 끝이 1/2 ~ 1/3정도 말랐을 때가 수확 적기다. 수확적기 판단이 어려울 경우, 마늘을 뽑아 보아 뿌리가 거의 없거나 검은색으로 변색돼 뿌리의 기능이 상실 되었을 때 수확적기로 판단하면 된다. 수확할 때 기상조건은 맑은 날이 2~3일 계속될 때 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 바로 수확한 마늘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국내 최초 민항기 KC-100(나라온)이 공군사관학교 비행실습용훈련기로 도입될 전망이다. KAI는 지난 8일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과 ‘국산 소형항공기 실용화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 항공산업 발전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자주국방의 기틀을 공고히 하자는 취지로 체결된 이번 협정은 공군사관학교 비행실습용훈련기, KC-100 도입 지원과 민·군 공동 활용이 가능한 항공기술의 개발 및 실용화, 기술정보 공유 협력방안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정체결로 현재 공군사관학교 비행실습용훈련기로 운용 중인 러시아산 T-103이 KC-100으로 대체될 경우 우리 공군은 전 비행훈련 과정을 국산 항공기로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10일 조직 내 건강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은행장과 함께하는 Walk & Talk’를 가졌다. 손교덕 은행장이 직접 사내 임직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둘레길 걷기번개 모임’을 제안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손교덕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바다 내음과 초록의 기운이 어우러진 창원 저도 비치로드 3.7km 구간을 2시간여 동안 함께 걸으며 자유롭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행장이 들려주는 인생과 직장의 선배로서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손교덕 은행장은 “둘레길을 걸으며 나눈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의 크고 작은 바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강하고 반듯한
창원시는 5월 12일부터 1개월간 용지호수에서 토종어류의 서식지 보전 및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를 위해 ‘생태계교란 외래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외래생물’은 환경부 고시 제2013-12호로 지정된 총 18종으로 △포유류 1종(뉴트리아) △양서류·파충류 2종(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어류 2종(블루길, 큰입배스) △곤충류 1종(꽃매미) △식물류 12종(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금혼초 등)이 있다. 이번 퇴치사업은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에 위탁해 추진하며, 용지호수에 서식하는 블루길, 큰입배스, 붉은귀거북 등이 중점 퇴치대상이다. 포획방법은 그물(어망) 등을 이용해 포획을 하며 포획한 외래생물은 동·식물 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이번 생태
사천시 통합안전구축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관내에 설치된 방범, 교통·주정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 감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돼 있는 CCTV관제기능을 하나로 통합·연계해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생활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사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사업비 12억원으로 지난해 12월에 착수했으며 5월 중순 구축·완료할 계획이다. 사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통합되는 CCTV는 방범 122대, 어린이보호 108대, 주정차, 교통관제 등 일반 CCTV 360대와 초등학교 주변 CCTV 119대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상시 감시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한 사천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통합
남해군 서면체육회(회장 박영철)가 향토장학금 및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서면체육회는 지난 4월 19일 ‘제16회 면민 어울림 한마당 잔치’ 행사 시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2부 행사로 예정된 노래자랑은 취소하고 체육경기만 검소하고 알뜰하게 치렀다 대신 체육회는 노래자랑 경비를 절약해 향토장학금 100만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해 지역후학 양성 및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감호기자kkh@
NH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윤해진)는 지난 10일 의령복지마을(원장 박은배), 혜림학원(원장 김정희), 일붕복지관(이사장 김영희), 사랑의 집(원장 김일주)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위로의 자리를 가졌다. 이는 농협의령군지부 직원들이 NH행복나눔 봉사활 동의 일환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쌀10Kg 30포, 휴지40롤 30개, 라면 54상스, 수박 18통을 전달했다. /전근기자jg@
진주시 평생학습과는 지난 8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과 진주아카데미 시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특별 소방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훈련은 진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서봉주 소방사의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응급조치법, 기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조치사항 교육에 이어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피훈련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훈련을 실습함으로써 화재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수칙과 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점검과 안전교육·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진주시 제공
창녕군 성산면 석정마을회(이장 권영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회에서 100만원을 모금, 생활이 어려운 마을주민 성용기씨에게 전달해 이웃돕기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권영기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가족과 마찬가지인 성용기씨 가정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뜻을 모아준 마을주민들과 함께 지병이 완쾌해 예전처럼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수기자deksookim@
함안상공회의소(회장 안병기)는 지난 9일 함안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업체 근로자, 상공인,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하성식 함안군수는 “군은 2011년 기준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4233만원으로 도내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며 “세계속에서 당당하게 자리잡고 함안군이 잘 사게 된데는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감사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남산업(주)에서 근무하는 곽상수씨 외 40명이 모범근로자로, ㈜제이원정공 하원준 대표이사와 ㈜백운엔지니어링 이민기 부사장이 모범상공인으로, 함안군청 기업지원과에 근무하는 강원중씨 외 2명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상, 함안군수상, 국회의원상, 도의회의장상
산청 생초중학교(교장 권용수)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전교학생 61명과 교직원 9명이 생초면 주민자치센터 및 자모당에서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마다 생초면 주민자치센터 및 자모당의 일손이 부족한 지역민을 돕고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노인들을 방문해 위문품전달 및 위문공연, 안마 및 말벗 되어드리기, 실내외 대청소 및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종욱기자nju@
합천군에서 미래 핵심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선도공간’의 저변확대를 위한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목재보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이 3일 봉산면 김봉리 (구) 봉산종합휴게소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이 2014년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시도 내 경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교부받아 시행하기 때문에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전액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목재보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위탁수행으로 합천군 봉산면 김봉리의 (구)봉산종합휴게소에서 5월3일부터 6월1일까지 주말 12일 92시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