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최근 전국적인 가뭄 확산 및 농번기 일손부족 등으로 직불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2015년도 쌀·밭·조건불리직불사업 및 농업경영체등록(변경) 통합신청’ 기한을 오는 7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아직까지 직불금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는 기한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 지원사무소에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및 직불사업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불금 신청 요건이 대폭 완화 됐다. 쌀 직불금 신규신청의 경우 지급대상 농지에서 직전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오는 30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 된다.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신고 이후 상속자가 사망자의 재산처분을 위해 민원인이 여러곳을 방문하지 않고 1회 방문으로 통합처리되는 제도이다. 이 제도로 처리되는 서비스는 지방세정보·자동차세정보·토지정보·국세정보·금융거래정보, 국민연금정보 등 6가지 업무이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자 재산 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자가 사망신고 즉시 또는 사망처리가 완료된 이후 6
만두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의 지난 5월 매출이 63억원을 기록해, 지난 1월 매출 57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측은 겨울철 매출을 넘어섰다며 여름철 매출을 월 50억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에 발맞춰 오는 8월까지 안주 마케팅, 일명 왕맥(왕교자+맥주)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수입차 업계가 서비스망 확대를 통해 애프터서비스(AS)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수입차의 국내 점유율이 높아지자 국산차에 비해 정비가 불편하다는 소비자의 인식을 불식시키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아우디코리아는 22일 ‘아우디 서비스 원주’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밝혔다. 중앙고속도로와 원주 외곽순환도로, 아우디 원주 전시장이 인접해있는 관설동으로 확장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다. 연 면적 2265㎡, 지상 2층 규모의 아우디 서비스 전용 건물이다. 수리공간인 워크베이가 총 13개 설치해 어 하루 최대 5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으며, 판금
경남은행이 지역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해준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창구’를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본점 1층 영업부 객장에 별도 창구를 마련하고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파견 온 취업상담사가 취업과 구인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취업상담사는 지역 여성과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적합한 직장을 추천해주고 구직신청서 작성·추천 기업체와의 면접일정도 잡아준다.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사회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는 각종 무료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해 취업에 필요한 능
진주시는 생활을 감당하기 어려운 시민들에 대한 지원수준을 현실화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수급자들의 탈수급 유인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 도입되는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과 관련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부터 도입되는 맞춤형 급여체계는 기존 단일한 최저생계비 기준의 통합급여 제도를 개편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급여별 특성을 고려, 지원대상자 선정기준과 지원수준을 다층화해 보장수준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은 ‘중위소득’ 28%수준(2015년 4인 가구 기준 118만원) 가구에 생계·주
경남도는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도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지역 주력산업 중 항노화바이오분야 역량있는 기업체를 지원하는 2차 기술개발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와 도비가 매칭돼 총 12억 8900만원(국비 8억 900만원, 도비 4억 80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과제당 연간 2억원을 지원하고, 총 사업기간은 2년 이내로 매년 협약을 체결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경남에 주된 사업장(본사·공장·연구소)을 보유하고 있는 항노화 바이오 관련 기업뿐만 비영리 연구기관 등도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 1일 한·중FTA 정식서명으로 양국이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열정을 갖고 추진한 중국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1단계 사업이 농협 목우촌우유 수출을 계기로 첫 단추를 끼웠다. 농협은 지난 1월 22일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MOU 체결 이후 양사간 지속적인 현장실사와 협상을 통해 지난 5월 우유 수출을 위한 샘플 선적과 통관검사를 모두 마치고, 23일 부산우유농협 제1공장에서 생산한 목우촌우유를 인천항을 통해 중국 시장으로 처음 수출한다. 농협은 이번 우유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3개월간 매주 3t의 물량으로 중국
고성군은 농업용으로 사용되는 지게차 구입에 대한 융자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보다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게차는 농산물의 대량유통을 위한 규격포장·공공비축미 톤백 산물수매 등에 필수적인 농작업기로 이용되고 있으나 건설기계관리법상 산업건설기계로 분류되어 농업인이 지게차 구입 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어 지게차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지게차를 농림축산식품사업의 농기계구입지원사업 대상기종으로 등록하고 농업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등이 농업을 목적으로 3
매년 5월 차 시배지 하동 화개면 일원에서 열리는 야생차문화축제와 북천에서 개최되는 꽃양귀비 축제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윈윈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22일 하동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보통 녹차 수확시기인 5월 중순에 열리며, 올해 첫 선보인 북천 꽃양귀비 축제는 이보다 다소 늦은 5월 하순 개최됐다. 다만 올해 꽃 양귀비가 예상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피면서 축제 개장시기가 5일 앞당겨지면서 야생차문화축제 시기와 겹쳤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아예 축제 계획단계부터 2개 축제를 같은 시기에 맞춰 축제장
진주시는 당도가 높고 친환경재배로 품질이 좋은 진주 블루베리가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 등 대형유통시장을 통해 생과용으로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진주시 집현면 집현산의 해발 250m에서 친환경 블루베리를 5년째 재배하고 있는 정평마을 김두이(51)씨가 그 주인공으로 김씨는 올해 0.3ha에서 1.5t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씨는 올해 블루베리는 월동기 저온으로 인해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토양관리와 전정·관수·친환경퇴비시용 등 철저한 포장관리로 인해 품질이 좋아지면서 주문이 쇄도, 올해에는 전량 생과용으로 판매가 예상
사천시 관할 유인도서인 신도(5만 6745㎡·18세대)가 테마형 힐링 아일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난 18일 송도근 시장은 제3차 도서 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한 민선 6기 공약사업인 ‘테마형 힐링 아일랜드 개발’ 사업 점검을 위해 신도를 방문해 현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 기반시설인 탐방로, 주민소득 시설 증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20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2.5억원 총 25억원을 확보해 2017년 12월말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송 시장은 신도 도서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엄진엽)은 올해 1월 23일 취임사에서 3통을 강조하고,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엄 청장은 취임이후 5개월 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남에 소재한 기업 57개·시장 10개·중소기업 관련 지역연구단체 4개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방문은 본청에서 수립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정책이 현장에서 잘 스며들고 있는지 점검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는데 치중하고 있다. 현장방문 후에도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담당 직원이
남해군에 지역 농·수산물의 유통 개선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농·수산물 직매장이 들어섰다. 군은 남부어선어업 EEZ 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전함열)의 농수산물 직매장 준공식이 박영일 군수, 박광동 군의회 의장, 박춘식 도의원, 김상욱 경남도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동면 동천리에 들어선 농수산물 직매장은 EEZ지역의 모래채취로 인한 주변지역 지원사업인 수산발전사업으로 지
진주시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참여자 120명을 22일부터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진주에 되어 있고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진주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신청 할 수 있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여름방학동안 학생들에게 행정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도움 및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진주시의 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선발된 학생은 본청과 사업소, 읍·동에 배치돼 하루 7시간 주 35시간 근무하며 장난감은행 업무지원·복지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17일 본부장실에서 문병화 세무사를 고문세무사로 위촉했다. 문병화 세무사는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공인회계사( AICPA )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문&이 세무회계 대표세무사, 삼성생명 세무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창원대학교 세무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김진국 본부장은“복잡하고 어려운 세무회계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업무미숙으로 인한 과태료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고문세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세무지식을 바탕으로 농·축협의 세무업무에 많은 자문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메르스 등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에 좋은 복분자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한 ‘2015년 거창한 햇 복분자 직거래장터’ 행사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농협거창군지부 앞에서 개장한다. 고랭지 재배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함에도 농가에서는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을 돕기 위해 거창군(군수 이홍기)과 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강찬흥), 동거창농협(조합장 이재현)이 뜻을 모아 가북 복분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민들에게 올해 수확한 햇 복분자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농
함안군(군수 차정섭)이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함안노을멜론’이 지난 19일 가야농협 법수농산물선별장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이성환 농협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조합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번째 대만 수출 선적을 실시했다. 이번 선적은 지난달 29일 첫 수출 이후 두번째로 수출물량은 7t(840상자/8kg)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부터 함안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함안노을멜론은 연한 흑피바탕에 네트가 형성되는 멜론으로 과육이 진한 오렌지색이며 조직이 치밀해 저장성이 좋
의령군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농업재해 사전예방과 재해발생시 응급 복구 및 신속지원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125일간 운영 할 계획이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에서는 농업정책과장을 총괄로 한 초동대응팀, 농산팀, 시설원예·과수팀, 축산팀, 읍면팀으로 구성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재해 발생시 신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전파해농업재해 응급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매장 내에서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연다.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 분단 70년이 되는 해이며 6·25전쟁 6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는 고객·학생·어린이들에게 6.25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상과 전쟁의 참상을 알려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SNS를 통해 유통센터내 6·25전쟁 사진 전시회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